제목 |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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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27 | 등록자 | 남궁양숙 | 조회수 | 53651 |
첨부파일 | [교육부 08.27(화) 석간보도자료]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hwp 다운로드 미리보기 | ||||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3%p 증가, 피해유형별 응답 건수는 감소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12월 중 발표 예정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7개 시도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간/대상) 2019년 4월 1일(월)~4월 30일(화), 초4~고3 재학생 전체(약 410만 명)
ㅇ 학교 급별로 초 3.6%, 중 0.8%, 고 0.4%로 조사되어, 초·중학교는 각각 0.8%p, 0.1%p 증가했고, 고등학교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ㅇ 학생 천 명당 피해유형별 응답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부분의 피해유형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8.1건), 집단 따돌림(5.3건),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신체폭행(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 학생 천 명당 응답 건수 >
ㅇ 피해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언어폭력(35.6%), 집단따돌림(23.2%), 사이버 괴롭힘(8.9%) 등의 순이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사이버 괴롭힘의 비중이 스토킹(8.7%) 보다 높아지는 한편, 신체폭행의 비중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 피해유형별 비중 >
□ 학교폭력 피해 관련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물리적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체폭행*, 성추행·성폭행**, 금품갈취***의 비중이 낮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ㅇ 다만, 피해응답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등 정서적 폭력 비중의 증가와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중·고등학생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 가해·목격응답률 등 조사결과(붙임 1)는 다음과 같다.
ㅇ 전체 가해응답률은 0.6%로 지난해에 비해 0.3%p 증가했다. < 가해응답률 > < 학교급별 가해응답률 >
ㅇ 또한 전체 목격응답률은 4.0%로 지난해에 비해 0.6%p 증가했다. < 목격응답률 > < 학교급별 목격응답률 >
ㅇ 다음으로, 목격 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방관’ 응답은 30.1%로 지난해에 비해 0.4%p 감소했고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것으로 응답한 비율은 81.8%로,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성윤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장은 지난해 대비 가해응답률의 증가는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인식하게 된 학생들이 많아진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ㅇ 그리고 지난해 대비 목격응답률 증가와 방관 비율 감소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아져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와 하반기에 시행될 표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참고하여 12월 중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붙임2)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붙임】1.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주요 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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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 2019-08-27 | ||||
등록자 | 남궁양숙 | 조회수 | 5365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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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 결과 발표
◈ 학교폭력 피해응답률 0.3%p 증가, 피해유형별 응답 건수는 감소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12월 중 발표 예정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7개 시도교육감이 초·중·고등학교(초4~고3)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기간/대상) 2019년 4월 1일(월)~4월 30일(화), 초4~고3 재학생 전체(약 410만 명)
ㅇ 학교 급별로 초 3.6%, 중 0.8%, 고 0.4%로 조사되어, 초·중학교는 각각 0.8%p, 0.1%p 증가했고, 고등학교는 지난해와 동일했다.
ㅇ 학생 천 명당 피해유형별 응답 건수는 지난해와 비교해 대부분의 피해유형에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언어폭력(8.1건), 집단 따돌림(5.3건), 사이버 괴롭힘, 스토킹, 신체폭행(2건) 등의 순으로 조사되었다. < 학생 천 명당 응답 건수 >
ㅇ 피해유형별로 차지하는 비중은 언어폭력(35.6%), 집단따돌림(23.2%), 사이버 괴롭힘(8.9%) 등의 순이며 지난해와 비교하여 사이버 괴롭힘의 비중이 스토킹(8.7%) 보다 높아지는 한편, 신체폭행의 비중은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낮아지는 추세이다. < 피해유형별 비중 >
□ 학교폭력 피해 관련 조사결과를 종합해 보면, 물리적 유형의 학교폭력에 대해 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신체폭행*, 성추행·성폭행**, 금품갈취***의 비중이 낮아지는 성과가 있었다고 볼 수 있다.
ㅇ 다만, 피해응답률 상승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볼 수 있는 언어폭력, 집단따돌림, 사이버 괴롭힘 등 정서적 폭력 비중의 증가와 초등학생의 피해응답률이 중·고등학생에 비해 증가하는 추세에 대한 대책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 이외에 가해·목격응답률 등 조사결과(붙임 1)는 다음과 같다.
ㅇ 전체 가해응답률은 0.6%로 지난해에 비해 0.3%p 증가했다. < 가해응답률 > < 학교급별 가해응답률 >
ㅇ 또한 전체 목격응답률은 4.0%로 지난해에 비해 0.6%p 증가했다. < 목격응답률 > < 학교급별 목격응답률 >
ㅇ 다음으로, 목격 후 ‘아무것도 하지 못했다’는 ‘방관’ 응답은 30.1%로 지난해에 비해 0.4%p 감소했고 학교폭력 피해 사실을 ‘주위에 알리거나 신고’한 것으로 응답한 비율은 81.8%로, 그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 이번 조사결과에 대해 성윤숙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학교폭력예방교육지원센터장은 지난해 대비 가해응답률의 증가는 지속적인 예방교육으로 학교폭력에 대해 보다 민감하게 인식하게 된 학생들이 많아진 결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ㅇ 그리고 지난해 대비 목격응답률 증가와 방관 비율 감소는 학생들의 학교폭력 민감도가 높아져 학교폭력을 목격했을 때 외면하지 않는 경향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밝혔다.
□ 교육부는 이번 전수조사 결과와 하반기에 시행될 표본조사 결과를 토대로 정책적 시사점을 도출하고, 이를 참고하여 12월 중 ?제4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2020~2024)?을 수립·발표할 계획이다.
ㅇ 아울러, 시도교육청과 협력하여 초등학교를 중심으로 학교폭력 및 사이버폭력 예방교육 프로그램(붙임2)이 확산되도록 지원하고, 전문상담교사 배치를 확대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붙임】1. 2019년 1차 학교폭력 실태조사(전수조사) 주요 결과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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