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부서]교육부 민주시민교육과 박채연 사무관(☎ 044-203-6733), 김혜자 연구사(☎ 044-203-6736)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전국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 및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참·소·리를 10월 20일(토) 광화문 북측광장에서 개최한다.

< 행사명 선정 방식 및 선정 결과 >
o 행사명 의미 : 학생은 미래뿐만 아니라 현재에도 이미 대한민국 시민이라는 뜻으로, 부제는 행사의 주제이자 시민으로서 갖추어야 할 자질인 ‘참여, 소통, 이해’의 앞 글자를 딴 것 
o 선정방식 : 교육부 페이스북을 통한 대국민 공모(’18.8.6.~8.12.)
o 행사명 공모 결과 : 176건 접수,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총 4명 선정
(최우수) 2018 대한민국 시민 in 학생축제, (우수) 대한민국 학생시민 축제 : 참소리 등

○ 올해 처음 열리는 이 행사는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민주시민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 교육 분야 주요 국정과제 및 교육부 정부혁신계획 주요 과제
□ 이번 행사는 “학생 중심의 축제”라는 행사의 취지에 맞게 축제 기획·구성부터 운영까지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준비하였다.
○ 또한 참가 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축제기획단은 축제 주제, 개막식 구성, 부스·무대 프로그램 및 전시공간 구성 등을 온·오프라인 수시 회의를 통해 직접 기획하고, 행사 당일에는 축제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 특히 행사에 참여하는 서울 도봉초 오태경 학생은 “지금까지는 어른들이 결정해주는 것이 당연하다고 느꼈지만 이번 축제에 참여하면서 우리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 더 좋고 중요하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 이번 축제는 정책토크콘서트, 다양한 전시·체험부스와 무대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정책토크콘서트]
○ 학생이 묻고 교육부장관, 교육감, 국회의원이 답을 하는 시간인 정책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평소 생각했던 교육과 관련한 문제에 대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요 정책 제안>    
-국민 기본권인 쉴 권리를 위해 교내에 쉴 공간을 마련해 주세요.    
-전국 시?도교육청 내에 학교폭력갈등조정자문단을 설치해주세요.     
-학생참여인증제 도입을 통해 학생도 학교나 교육청에서 중요한 결정을 할 때 참여할 수 있게 해주세요.    
-만 15세 이상 청소년에게 교육감 선거권을 주세요.

[전시·체험부스]
○ 인성교육과 학생자치활동 우수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 부스도 운영된다. 
    
 [무대공연]
○ 또한, 학생들의 개성과 특기를 발휘하는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주요 공연>    
-'120명이 준비하고, 5000명이 함께하는 신나는 축제’(간디고등학교 전교생)
- 광화문 잔디 광장에서는 간디학교 전교생이 참여하는 플래시몹 진행
 -가슴 두드림! 영혼의 메아리 삼도사물놀이’(설천 초등학교)
- 전교생이 49명인 경남의 소규모 초등학교인 설천초등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삼도사물놀이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학생들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성공적으로 축제를 개최한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 “앞으로 학생들이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통하면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1.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 개요
            2. 주요 부스 및 무대공연 프로그램
            3.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 홍보 포스터
            4. 2018 대한민국 시민in 학생축제 가이드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