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바로가기 메인메뉴 바로가기

통합검색

이전으로

인기 검색어

통합검색

이전으로

  • 실시간 인기 검색어

보도자료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제목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등록일 2019-12-10 등록자 남궁양숙 조회수 2152
첨부파일 [교육부 12.10(화) 조간보도자료]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hwp 다운로드 미리보기


담당과
재외동포교육담당관 과장 최보영(☎044-203-6799)
사무관 길인영(☎044-203-6798)
교육연구사 박선희(☎044-203-6786)
교육연구사 조수원(☎044-203-6794)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교사 등 250명 참석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교육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7일(토)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다”라는 주제로「제2회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 주최 : 교육부 / 주관 : 호치민시한국교육원
ㅇ 베트남 호치민의 한국어 열풍을 보여주듯, 한국학과가 있는 각 대학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대학생 1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 본선 행사는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교사, 한국어학과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레 티 킴 프엉(Le Thi Kim Phuong) 학생은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을 물리친 베트남인의 자부심과 근면, 성실, 인내, 친절, 용기 등의 자랑스러운 국민성을 발표하였다.
ㅇ 그 외 학생들도 ‘나에게 의미 있는 한국문화, 소개하고 싶은 베트남문화’를 청중에게 발표하였으며, 1990년대 케이팝(K-POP) 인기곡 합창과 현지 초등학생들의 태권무 실력을 함께 선보였다.
  - 대회와 연계하여 한국어 교과를 채택한 베트남 투특(Thu Duc)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통해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 : (2016년) 7,459명→ (2017년) 14,614명→ (2018년) 27,061명 (2위)
   * TOPIK 지원자 수 : (2016년) 16,106명 → (2017년) 18,486명 → (2018년) 23,939명 (3위)
ㅇ 이번 대회는 그간의 우호관계에 기반 하여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번 대회 참가자 중에는 한국어를 통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ㅇ 반히엔 대학 한국학과에 재학하는 람 쭙 다오(대학교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부터 한국어를 배워와 한국어를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한국학과로 대학에 진학하였다.
  - ‘온돌’, ‘김장’과 같은 한국인의 생활방식 속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음을 깨닫고 이후 한국 유학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가 되어 양국문화 교류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교육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2019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요 및 일정

출처표시_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교육부(이)가 창작한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제목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등록일 2019-12-10
등록자 남궁양숙 조회수 2152
첨부파일 [교육부 12.10(화) 조간보도자료]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hwp 다운로드 미리보기


담당과
재외동포교육담당관 과장 최보영(☎044-203-6799)
사무관 길인영(☎044-203-6798)
교육연구사 박선희(☎044-203-6786)
교육연구사 조수원(☎044-203-6794)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교사 등 250명 참석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 교육부,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12월 7일(토) 베트남 호치민에서 “한국어, 한국과 베트남을 잇다”라는 주제로「제2회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 주최 : 교육부 / 주관 : 호치민시한국교육원
ㅇ 베트남 호치민의 한국어 열풍을 보여주듯, 한국학과가 있는 각 대학에서 치열한 예선을 거친 대학생 11명이 본선에 진출하여 자신의 한국어 실력을 발휘했다.
  - 본선 행사는 한국과 한국문화에 관심이 많은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교사, 한국어학과 교수 등 250여 명이 참석했으며,
  - 대상(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한 레 티 킴 프엉(Le Thi Kim Phuong) 학생은 베트남 문화를 소개하며, 끊임없는 외세의 침략을 물리친 베트남인의 자부심과 근면, 성실, 인내, 친절, 용기 등의 자랑스러운 국민성을 발표하였다.
ㅇ 그 외 학생들도 ‘나에게 의미 있는 한국문화, 소개하고 싶은 베트남문화’를 청중에게 발표하였으며, 1990년대 케이팝(K-POP) 인기곡 합창과 현지 초등학생들의 태권무 실력을 함께 선보였다.
  - 대회와 연계하여 한국어 교과를 채택한 베트남 투특(Thu Duc) 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통해 날씨와 관련된 다양한 표현을 익히고, 한국의 명절 문화를 배우는 시간도 진행되었다.
□ 우리나라와 베트남은 1992년 수교 이후 경제?교육?문화 등 분야에서 중요한 동반자로, 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는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긴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 국내 베트남 유학생 수 : (2016년) 7,459명→ (2017년) 14,614명→ (2018년) 27,061명 (2위)
   * TOPIK 지원자 수 : (2016년) 16,106명 → (2017년) 18,486명 → (2018년) 23,939명 (3위)
ㅇ 이번 대회는 그간의 우호관계에 기반 하여 우리나라와 베트남의 교육협력을 강화하고,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의 발전 가능성을 높인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 이번 대회 참가자 중에는 한국어를 통한 자신의 미래를 꿈꾸는 학생이 있어 주목을 받았다.
ㅇ 반히엔 대학 한국학과에 재학하는 람 쭙 다오(대학교 3학년) 학생은, 고등학교부터 한국어를 배워와 한국어를 더 깊이 공부하기 위해 한국학과로 대학에 진학하였다.
  - ‘온돌’, ‘김장’과 같은 한국인의 생활방식 속에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이 담겨있음을 깨닫고 이후 한국 유학을 통해 베트남에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교수가 되어 양국문화 교류의 전도사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 교육부는 앞으로도 우리나라와 베트남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워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활발하게 교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붙임】2019 베트남 대학생 한국어 말하기대회 개요 및 일정

출처표시_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교육부(이)가 창작한 「한-베트남 교육협력, 호치민에서 한국어로 결실 맺다」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열람하신 정보에 대해 만족하십니까?
  • 현재 페이지의 만족도를 평가해 주세요
    의견을 수렴하여 빠른 시일 내에 반영하겠습니다
  • 기타 의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