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

담당부서 : 교육부 학교생활문화과 정시영 과장, 장학관 신주식(044-203-6847)

 □ 교육부는 부모이혼,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적 원인에 의한 학교부적응, 학업중단 위기 학생들에게 돌봄(주거)·상담·치유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올해 총 7개소*의 가정형 위(Wee)센터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 가정형 위센터 신설 현황(붙임 1)

- (지역별) 대구(1곳), 인천(2곳), 광주(1곳), 세종(1곳), 강원(2곳)

- (대상별) 초등생(2곳), 중·고 남학생(3곳), 중·고 여학생(1곳), 초·중·고생(1곳) 

  특히, 아동학대, 학교폭력 저연령화 현상 등을 고려하여 초등학생 전용 가정형 위(Wee)센터를 인천과 광주에 각각 최초로 신설할 계획이다.

※ 부모로부터 학대를 경험한 학생이 학교폭력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음(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 2014)

□ “가정형 위(Wee)센터”는 학생들에게 돌봄(주거)·상담·치유·교육을 함께 제공하여 학교생활 적응을 지원하는 특화형 위(Wee)센터*로서, 이번 가정형 위(Wee)센터 확대는 최근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아동학대를 비롯하여, 이혼, 방임 등 가정적 원인으로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학생들을 위한 지원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추진하게 되었다.

 ? “가정형 위(Wee)센터”는 대전에서 최초로 개소한(’10.10.) 이후 현재 전국에 8개소*를 운영 중이며, 입소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가정에 복귀하여 상급학교에 진학하는 등 학업중단 예방에도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 가정형 위센터 운영 현황(붙임 2)

- (대상별) 중·고 여학생 (5곳), 중·고 남학생 (3곳)

- (지역별) 인천(1곳) 대전(2곳), 울산(1곳), 경기(2곳), 충북(1곳), 전남(1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