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3월 18일(월) 경기도 고양시 원흥초등학교를 방문해, 올해 1학기 늘봄학교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학부모 및 학교 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원흥초등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학교 교원, 프로그램 강사 등이 참석해, 초등학생 자녀 교육과 돌봄 문제에 대한 생생한 현실과 ‘학부모와 학생이 바라는 늘봄학교의 모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돌봄공백과 사교육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교육 기회균등의 실현 및 사회통합에도 기여하는 늘봄학교를 완성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하며, “이 과정에서 학부모님, 학교 구성원 등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3.18. 고양시 원흥초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