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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
제목 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
등록일 2018-05-23 등록자 남궁양숙 조회수 2700
첨부파일 05-23(수)석간보도자료(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hwp 다운로드 미리보기 웨이하이한국학교 전경 사진.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담당과]
재외동포교육담당관 담당과장 하유경 (044-203-6799)
담 당 자
사무관강명원 (044-203-6796)
사무관강소희 (044-203-6904)

 

□ 교육부(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김상곤)의 정식 승인을 받은 한국학교인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한국학교’가 5월 25일(금) 개교식을 개최한다.
  o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한국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설립?운영승인을 받아 올해 3월 5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총 173명(초 80명, 중 52명, 고 4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o 이날 개교식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 동포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중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박진웅), 중국 위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할 예정이다.
□ 웨이하이한국학교는 지난해 5월 9일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사고* 이후, 교육부와 지역동포사회가 한국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설립을 추진한 결과 올해 개교하게 되었다.
    * ‘17. 5. 9. 유치원버스 화재로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인솔교사 사망
  o 사고 이후 유가족은 학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해 보상금 전액을 기부하였으며, 동포사회도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한 결과 현지 대응투자금 약 156만 위안(약 2억 6천만 원)이 마련되었다.
  o 교육부도 신속하게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17.10.20. 공포?시행)*하여 운영승인 신청 기간을 단축(6개월→4개월 전)하고, 개교지원비 등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조(운영승인의 신청) ① (생략) 다만, 다른 재외교육기관의 폐쇄나 운영 중단에 따른 재외국민 교육 공백의 방지를 위하여 개교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한국학교의 경우에는 개교예정일 4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o 학교장을 포함하여 교원 총 14명과 함께 재외 한국학교 최초로 행정실장을 파견하는 등 웨이하이한국학교 개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 개교식에서 작년 유치원 버스참사의 희생자 추모식을 통해 참석자 전원이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학교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o 개교식 참석자들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대표, 학운위원장, 유족대표 등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 한편 이중현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유가족과 동포 여러분의 진심어린 염원이 모여 웨이하이한국학교를 설립할 수 있었다.”라며,
  o “적극적으로 학교 건립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웨이하이한국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출처표시_공공누리 공공저작물 자유이용허락
교육부(이)가 창작한 「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 저작물은 공공누리 출처표시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
제목 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
등록일 2018-05-23
등록자 남궁양숙 조회수 2700
첨부파일 05-23(수)석간보도자료(유치원 버스사고 아픔 딛고 한국학교 개교).hwp 다운로드 미리보기 웨이하이한국학교 전경 사진.jpg 다운로드 미리보기

 

[담당과]
재외동포교육담당관 담당과장 하유경 (044-203-6799)
담 당 자
사무관강명원 (044-203-6796)
사무관강소희 (044-203-6904)

 

□ 교육부(부총리 및 교육부장관 김상곤)의 정식 승인을 받은 한국학교인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한국학교’가 5월 25일(금) 개교식을 개최한다.
  o 중국 산동성 웨이하이시에 위치한 웨이하이한국학교는 지난해 교육부의 설립?운영승인을 받아 올해 3월 5일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현재 총 173명(초 80명, 중 52명, 고 41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다.
  o 이날 개교식에는 재학생과 학부모, 지역 동포 등 약 100여 명과 함께 교육부 학교혁신지원실장(이중현), 주칭다오대한민국총영사(박진웅), 중국 위해시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생과 학부모를 격려할 예정이다.
□ 웨이하이한국학교는 지난해 5월 9일 유치원 통학버스 화재 사고* 이후, 교육부와 지역동포사회가 한국학교 설립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적극적으로 설립을 추진한 결과 올해 개교하게 되었다.
    * ‘17. 5. 9. 유치원버스 화재로 유치원생 11명과 운전기사, 인솔교사 사망
  o 사고 이후 유가족은 학교 설립 기금 마련을 위해 보상금 전액을 기부하였으며, 동포사회도 적극적으로 모금활동을 한 결과 현지 대응투자금 약 156만 위안(약 2억 6천만 원)이 마련되었다.
  o 교육부도 신속하게 학교가 설립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을 개정(‘17.10.20. 공포?시행)*하여 운영승인 신청 기간을 단축(6개월→4개월 전)하고, 개교지원비 등 예산을 확보하는 한편,
    * 「재외국민의 교육지원 등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3조(운영승인의 신청) ① (생략) 다만, 다른 재외교육기관의 폐쇄나 운영 중단에 따른 재외국민 교육 공백의 방지를 위하여 개교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교육부장관이 인정하는 한국학교의 경우에는 개교예정일 4개월 전까지 신청할 수 있다.
  o 학교장을 포함하여 교원 총 14명과 함께 재외 한국학교 최초로 행정실장을 파견하는 등 웨이하이한국학교 개교를 적극적으로 지원하였다.
□ 개교식에서 작년 유치원 버스참사의 희생자 추모식을 통해 참석자 전원이 유가족에게 조의를 표하고 학교 설립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o 개교식 참석자들은 수업을 참관하며 학생들을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학부모대표, 학운위원장, 유족대표 등 학부모들의 의견을 경청할 예정이다.
□ 한편 이중현 학교혁신지원실장은 “유가족과 동포 여러분의 진심어린 염원이 모여 웨이하이한국학교를 설립할 수 있었다.”라며,
  o “적극적으로 학교 건립 모금활동에 참여해 주신 동포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웨이하이한국학교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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