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행사 : 학교 방역 준비 상황 점검 및 코로나19 방역 전문가 간담회 개최
◈ 일시 : 2020. 4. 29.(수), 14:00~
◈ 장소 : 무학여고
고맙습니다.
여러 바쁘신 일정이 많으실 텐데,
오늘 이 자리에 함께 참석해주신
권준욱 원장님과 기모란 교수님,
또 이현주 교수님, 박지혁 교수님, 정말 고맙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학교 방문을 준비해주신
박광훈 교장 선생님, 보건 선생님,
또 여러 교직원 여러분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코로나19의 확산 상황으로
개학이 두 차례나 연기되고,
원격수업을 시작하면서
선생님들께서 굉장히 많은 어려움을 겪고 계신 것을
알고 있습니다.
이런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선생님들께서 원격수업을 열심히 준비해 주시고,
아이들을 잘 이끌어주셔서,
여러 가지 시스템이 부족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것 같아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헌신하고 노력해 주신
선생님들, 또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최근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 및 격리 치료 중인 환자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습니다.
이런 전체적인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해서
일상생활과 감염의 확산을 차단하는 노력을 병행하는
생활 방역 체제로의 전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중대본에서
생활방역 체제로 전환을 결정할 때에는
학교도 등교 수업을 할 수 있도록
방역 대책을 좀 더 꼼꼼하게 준비하고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봅니다.
그동안 교육부는 등교 수업을 대비하기 위해서
전국 모든 학교의 방역 물품 준비 상황들을
매주 점검해왔고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에 모든 준비를 마칠 수 있도록
조치를 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서 현재 저희가 확인한 결과,
대부분의 학교에서 학교별 비상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비상 연락체계를 마련하였으며,
예방수칙을 게시하는 등의 공통적인 조치사항을
99% 이상 준비해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또 일시적 관찰실 설치 및 방역 소독을 실시하고
방역물품을 사서 교실별로 준비해 둘 뿐만 아니라,
학교 내의 밀집도나 혼잡을 최소화하기 위해서
이동 경로를 정리하고,
특히 급식실처럼 아이들이 같이 모여 있을 수 있는 곳에 대한
생활지도, 학사 운영계획, 긴급 상황에 대한 모의 훈련까지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아이들이 학교에 나왔을 때
혹시라도 작은 틈새로 인한 위험도
놓치지 않고 점검하기 위해,
대표로 이곳 무학여고를 학교로 방문하여
학교에서 준비 중인 주요한 방역 사항들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자 합니다.
교수님들, 또 원장님, 여러 전문가분께는
개선이나 보완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
조언해 주시기를 요청 드렸습니다.
오늘 이 자리는 굉장히 귀한 시간이고,
아이들이 등교하기 전에
꼭 확인해야 할 사항들을 점검하기 때문에,
심도 있는 의견을 내주시고
부족한 부분은 어떻게 보완하면 좋을지
교육부도 학교와 함께 긴밀하게 협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오늘 논의를 통해서 보완이 필요한 내용은
무학여고뿐만 아니라 모든 학교에 알려
학교급에 맞게 개선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챙기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0년 4월 29일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