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5월 13일(월),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 교사에게 해외 연수 기회를 지원하기 위한 교육부-한국과학창의재단-두산연강재단과의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2013년부터 추진된 ‘대한민국 수학교육상’은 수학교육 발전에 공헌한 교원을 발굴·포상하여 수학교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우수한 수학교육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산연강재단은 2007년부터 추진해 온 과학교사 해외학술시찰 사업을 확대하여 2024년 대한민국 수학교육상 수상자부터 해외연수의 기회를 제공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학교육 발전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들이 해외 교육사례를 직접 경험하고 수학교육 혁신을 위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하며, “앞으로도 한국과학창의재단, 두산연강재단과 협력적 관계를 유지하며 수학교육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2024.5.13. 한국교육시설안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