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운영위원회 업무를 보면 학부모로 부터 걷는 수익자부담경비 사용이나 학교회계 예결산관련 업무가 많은 비중을 차지합니다. 간사 업무라고 하는 것이 그런 안건들을 취합하고 출력하여 안내해주고 회의록 정리하는 것입니다. 수업을 하는 교사가 담당할 업무와 부합되기 보다는 행정실에 더 적합하다는데 동의합니다. 학교특성이 다르다면 학교운영위원회 업무편람에서 "교원 또는 행정실 지원이 담당할 수 있다."라고 문구만 바꿔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행정실 공무원 정원만 확보되면야 하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같은 학급수라도 초등학교와
중고등학교 행정실 공무원 배치 정원이 달라(초등학교가 적어)
초등학교에서는 하고싶어도 하지 못하고 있어요.
선진국 학교에서는 교원과 비 교원의 비율이 1:1정도 됩니다만 우리나라는 1:0.2 정도수준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