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과
대학재정장학과 담당과장 김태경 (044-203-6285)
담당자 사무관 박재희 (044-203-6271)주무관 기정하 (044-203-6270)
한국장학재단 담 당 자 대출기획팀장 조남섭 (053-238-2310) 상환기획팀장 송철민 (053-238-2370)

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7월 12일부터 시작

◈ 대출금리 2.2% 동결, 지연배상금률 인하(7~9%→6%) 및 부과체계 개편

◈ 특별추천제도, 온라인 금융교육 개선, 대출정보 부모통지 확대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와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정우)은 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신청·접수를 7월 12일(금)부터 시작한다.

○ 학생들은 본인의 공인인증서를 사용하여 한국장학재단 누리집(www.kosaf.go.kr)에서 7월 12일(금)부터 10월 18일(금) 14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 생활비 대출 및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11월 14일 18시까지

○ 등록금 대출 실행*은 10월 18일(금) 17시까지 가능하다.

* 대출승인 받은 학생이 재단 누리집에서 ‘실행’ 버튼을 눌러 대출금을 대학 또는 학생에 입금하는 절차

※ 생활비대출 및 취업 후 상환 전환대출 실행: 11월 15일(금) 17시까지

○ 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는 상반기 기준금리 동결과 시장금리 변동의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1학기와 동일한 2.20%로 동결한다.

※ 2019년 1분기 가계대출금리: 3.54%, 2019년 6월 기준금리: (국내) 1.75%, (미국) 2.25∼2.50%

□ 2019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주요 개선 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지연배상금률 인하·부과체계 개편) 일반상환 학자금대출 지연배상금률을 2019학년도 2학기 대출자까지 현행 7%(3개월 이하), 9%(3개월 초과)에서 일괄 6%로 인하하여 대출 상환 부담을 완화하고, 2020학년도 1학기 대출자부터 시중은행과 같이 지연배상금 부과체계를 대출금리에 연체가산금리(2.5%)를 적용하는 방식으로 개편한다. (지연배상금률: 대출을 연체하였을 경우 발생하는 이율)

② (특별추천제도* 개선) 학생이 특별추천 요청서를 대학에 제출하여 추천을 받아 대출을 허용하던 방식에서 학생이 재단에 직접 신청한 후 온라인 ‘맞춤형 교육’을 이수하면 대출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개선한다.

* 성적·이수학점 등이 대출 자격요건에 미달하나, 학자금 대출이 필요한 학생들을 위해 대학 추천을 통해 예외적으로 대출을 지원하는 제도

ㅇ 또한, 신·편입학하여 첫 학기 중간에 휴학 후 복학으로 성적이 산출되지 않는 재학생도 대학의 특별추천이 필요했으나 특별추천 없이 대출이 가능하도록 하였다.

③ (온라인 금융교육 개선) 최초·재대출자 구분 없이 유사 내용을 반복 교육하던 것을 최초대출자는 기본교육을 의무수강하고 재대출자는 8개 중 1개 과정만 선택 수강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④ (대출정보 부모통지 확대) 현재 미성년자 부모에게만 대출정보를 통지하던 것을 성년자(2019학년도 학부 신입생) 부모까지 확대하여, 학업 수행 목적 외 대출, 무분별한 대출 사례를 예방한다.

□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학생들을 위해 2학기 등록기간과 대출기간이 연계될 수 있도록 각 대학(원)에 안내하고, 학생들에게는 소득구간 산정 소요 기간(약 6주)을 감안하여 등록마감일로부터 적어도 6주 전에 대출을 신청할 것을 당부하였다.

※ 실제 학자금 대출 신청·실행이 가능한 시기는 대학이 학사정보를 장학재단에 등록하고 대출 신청자의 소득구간이 산정되는 이후부터 가능

□ 기타 학자금 대출과 관련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누리집 및 고객상담센터(1599-2000)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하면 일대일 맞춤형 대면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한국장학재단 전국 현장지원센터 현황 】

□ 이승복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은 “대출제도 개선으로 학생들의 상환 부담완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특히 소득 4구간 이하 학생들의 경우 취업 후 상환 생활비 대출이 무이자로 지원되므로, 유의하여 대출제도를 선택해 줄 것”을 당부했다.

【붙임】학자금 대출 제도 비교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