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7월 13일(월) 서울시 아동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아동복지시설 현장을 확인하고, 관계 부처 및 아동ㆍ청소년 보호기관 종사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간담회는 그동안 교육부를 중심으로 운영해 온 관계부처 TF에서 마련한 대책의 주요사항과 전수조사 진행상황을 점검하였다. 위기 아동과 청소년을 발견하고 보다 두텁게 보호ㆍ지원하기 위해 필요한 제도 개선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업무담당자와 현장 전문가를 만나 직접 청취하였다.
“그동안 정부는 위기에 처한 아동과 청소년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여러 대책을 추진해 왔으나, 충격적인 사건이 끊이지 않는 것은 정책의 현장적합성이 낮았기 때문이다.”라고 밝히고, “오늘 간담회에서 제안해주신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촘촘하게 작동 가능한 대책을 마련하여 다시는 아동학대 사건과 같은 안타까운 일이 되풀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2020. 7. 13. 서울아동복지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