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당과
교육시설안전팀 팀  장 김관영
사무관 김기필(☎044-203-6299), 주무관 황영덕(☎044-203-7135)
대입정책과 과  장 조훈희
사무관 김재극(☎044-203-6367), 주무관 이학희(☎044-203-6679)

유은혜 부총리, 경북 경주 지역 수능 준비상황 점검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11월 19일(목),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 준비상황 점검을 위하여 경주여자고등학교(경북 경주 소재)를 방문한다.
   ※ (경주여고) 2016년 경주 지진으로 교사동, 체육관 균열 등의 피해가 발생하여, 피해 복구 및 내진보강 공사 실시
 ㅇ 이번 현장 방문은 지진이 두 차례나 발생했던 경북 지역의 수능 준비 상황과 시험장 안전을 점검하고 보완할 사항을 살펴보며, 수능을 보다 촘촘히 준비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 교육부는 그간 지진 등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안정성을 고려한 시험장 배치, 범부처 지진 대응 협업 체계 구축, 노후학교 내진보강 투자 확대 등 안전한 2021학년도 수능 준비를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ㅇ 특히, 교육부는 시도교육청 및 민간전문가와 합동으로 경주와 포항지역 시험장과 울진, 영덕 등 인근 시험장까지 안전점검을 실시(2020.11.2.∼11.10.)하였으며, 그 외 시험장은 시도교육청이 자체 점검단을 꾸려 시설 점검을 하였다.
 ㅇ 민·관 합동점검 결과, 구조 및 비구조 요소(천장, 벽체균열 등) 모두 특별한 이상 징후는 없었으나, 경미한 보수 또는 소방 분야 등의 조치가 필요한 일부 학교에 대해서는 11월 25일까지 조치를 완료할 예정이다.
□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은 “수능 시험장의 지진 발생에 철저히 대비하는 한편, ‘방역’과 ‘한파’ 대비도 세밀히 준비하여 수험생의 안전을 확보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라고 말하며,
  ㅇ “교육부는 준비 과정에서 필요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계획이다.
【붙임】 경주지역 수능 준비상황 점검 방문 계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