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 개막식
일자: 2019년 8월 7일(수)
장소: 더케이호텔(서울)
안녕하십니까?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입니다.
진정한 배움이 있는 수업에 대한 열정으로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에 함께 해주신 선생님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연구대회와 수기 공모전 수상자 여러분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시도교육청 관계자 여러분, 한국교육개발원 반상진 원장님, 특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를 위해 힘써주신 한국과학창의재단 안성진 이사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을 실현하기 위해 중학교 자유학기제는 지난해 자유학년으로 확대되어 미래 인재를 육성하는 수업으로 교육 혁신을 이끌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는 학생이 주인이 되는 수업, 살아 움직이는 교실을 위한 우리 선생들의 열정과 자발적인 노력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믿습니다. 오늘 이 자리를 빌려 선생님들의 열정과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부터 3일 동안 자유학기제 수업콘서트가 열립니다. 2016년부터 매년 마련되고 있는 수업콘서트가 선생님들의 소중한 경험과 헌신, 좋은 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그 열정의 시간이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 아이들을 위한 교육 혁신의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기원합니다.
앞으로도 교육부는 자유학기에서 시작된 교실수업의 변화가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넘어 공교육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그리고 우리 선생님들의 전문성과 자율성이 존중되는 교실이 되도록 시도교육청과 함께 적극적으로 지원하겠습니다. 즐거움 속에서 진정한 배움이 있는 수업을 위해 애쓰고 계신 선생님 한 분 한 분은 우리 미래교육을 만들어가는 주인공입니다.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선생님들의 든든한 지원자이자 동반자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